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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1. 항암제는 언제까지 투여받아야 하나요?
처음 투약후 병이 잘 조절되는 기간은 평균 4개월 정도면 효과를 볼 수 있다.
Q2. 폐암 진단 받고 항암 치료 중인데, 아직 담배를 못 끊어서 금연 치료제 (챔픽스)를 먹으려고 하는데 항암제와 같이 먹어도 괜찮나요?
항암 치료중의 흡연은 감염의 가능성을 높인다. 항암 치료중의 흡연은 항암제의 효과를 떨어뜨릴 수 있다. 금연 보조 제를 통하여 금연을 하는 것이 크게 도움이 된다
Q3. 항암•방사선후 약없이 휴지기가 계속이면 관해로 완치로 가는게 맞나요?
폐암 3기에서 수술 또는 항암방사선 치료 후에 재발율은 타 암종보다 높다 ( 재발을 줄이기 위한 임상 연구에 참여하는 것도 한 방법이다).
Q4. 2016년 1월 방사선치료를 마치고 3개월 마다 진료 보며 9월에도 이대로 쭉 가면 완치라고 말씀하셨는데 12월 진료때 재발이 의심된다고 하셨습니다. 재발을 막을 수 있는 방법은 없나요?
현재 까지 재발을 막을 수 없는 방법은 없다.
보통 5년 이상 재발이 없다면 완치로 볼수 있고, 이 후부터 2차암이 생기지 않도록 지속적인 영양 관리, 운동, 기타암 유발인자 (흡연, 음주)를 멀리하도록 주의해야 한다.
Q5. 암이 단 몇개월만에도 커질 수 있나요?
암의 성장 속도는 개인마다 다르지만, 대부분 빨리 자라난다.
Q6. ALK 유전자 뇌전이환자라 항상 뇌까지가는 임상약에 대해 관심이 많습니다. 뇌까지 가는 항암제를 알려주세요
ALK 유전자 변이 폐암 환자는 뇌전이 가능성이 높다. 따라서, 정기적인 뇌전이 여부 검사를 권장한다. 뇌전이에 대한 효과는 일반 항암제 << 젤코리 < 2 세대 알크 억제제 (자이카디아, 알렉티 닙, 브리가티닙)가 우수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경우에 따라 뇌 부위에 방사선 치료가 필요할 수 있다.
Q9. 암환자가 가장 무서워하는 항암제에 대한 내성문제인데, 일부 한의원에서 이러한 내성을 감소시키는 한약제를 사용하여 내성문제를 줄이는 요법이 있다고하는데, 정말 이런 내성을 줄 일수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어떠한 한약제로도 내성을 줄일 수 없다.
내성을 줄이는 방법은 건강한 식단, 적절한 운동과 스트레스 관리이다. 개선된 효과의 표적 치료제나 면역 항암제는 내성의 위험을 줄일 수 있다. 내성이 생겼을 경우, 내성의 기전에을 규명한 후에 적절한 치료법을 찾을 수 있다
Q11. 임상 했는데 아무효과도 없고 부작용 때문에 고생하고 있습니다.임상약에 대하여 알수 있을까요?
대부분의 임상 신약이 부작용이 기존의 약제보다 심하지 않다.
Q12. 신약의 현재 위치가 궁금합니다.(표준항 암에 내성이 생길경우 신약에 기대할수 있는 확률이 얼마나 되는지요? 알람타단독중인데 걱정이 됩니다.
표준 항암제와 신약 중에 고를 때 효과/ 부작용에 대한 종양내과 전문의와 면밀한 상의가 필요하다.
표준 항암제에 내성 발생시 임상 신약을 포함한 표적 치료제나 면역 항암제에 대한 다양한 가능성을 타진해 봐야 한다.
Q13. 저의 아내가 폐암4기 환자입니다. 7개월간 타세바 복용후 내성으로 지오트립/자카비 복용 후 내성으로 표준항암 시스플라틴+알림타 4회 후 알림타 단독 2회로 치료 중입니다. 모든 항암제에 대한 무서운 내성에 대하여 대비를 하지 않을수 없는데, 저의 아내와같은 경우에 면역항암제와 같은 다른 신약 임상에 참여할수 있는 기회가 있는지도 궁금합니다.
임상 신약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나 약제의 효과는 개인이 가진 암의 특성에 따라서 달라진다.
Q12. 일상생활을 하지 말아야 하는것인지? 예를 들면 여행, 외식, 일(사무)등 운동 또한 누구는 강도를 높여서해라, 누구는 적절히 본인 컨디션에 맞추어야하는지? 아무래도 젊은 환우다 보니 외적인 일이 많아서 가끔 고민입니다.
일상 생활을 하시되, 최고 수준의 70% 정도로 일을 하는 것이 좋다.
인생을 단거리 질주가 아니라 마라톤이라고 생각하면 좋다.
종교 봉사 활동을 시작해보는 것도 좋고, 운동은 주 3-4회 정도 30분-1시간 정도의 땀이 약간 나는 정도의 운동이 좋다 (무리한 운동은 해롭다). 날씨가 추울때나 환절기에는 실내 운동을 권장한다.